동국제약·워크온·월드비전, 결식아동 위한 `기부 챌린지 캠페인` 나서

↑ [자료 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걷기를 통해 결식 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은 동국제약 '센시아',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가 걷는 걸음수 만큼, 동국제약이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차 챌린지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앱을 다운 받아 해당 기부챌린지의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20보를 걸을 때마다 1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챌린지 참여자들의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1000만포인트가 적립되면 결식 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된다. 다음달 1~30일 같은 방식으로 2차 챌린지도 진행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으로, 의미 있는 참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만들어 정맥의 탄력 향상,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