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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터키 국가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지난 2주간 리라화 극심한 변동"

기사입력 2018-08-18 09:58 l 최종수정 2018-08-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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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 조정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투기등급(정크) 범위 내에서 한 단계 더 끌어내린 셈입니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주간 터키 리라화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리라화 약세는 터키 정부의 재정과 기업 재무여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P는 리라화 불안정의 요인으로 경기 과열, 대외 부채, 정책 변동성 등을 꼽았습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도 터키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S&P의 결정이 터키 리라화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0일 터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갑절로 높이면

서 리라화는 폭락세(환율 급등)를 거듭했습니다. 다만 지난 13일 달러당 7.24 리라까지 치솟았던 리라화 환율은 16일 달러당 5.85 리라까지 진정된 바 있습니다.

카타르가 터키에 150억 달러 투자를 약속하고, 터키 금융감독당국이 은행권 통화스와프 한도를 추가 제한하면서 극심한 위기감에서는 다소 벗어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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