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연계형(O2O) 기업 '집닥'이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 1위 자리를 확고히 굳혔다.
집닥은 지난달 말 기준 월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7월 말 기준 누적 거래액은 1200억원, 누적 견적수는 8만3000건으로 집계됐다. 집닥은 전국 450여 개의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낡은 집이나 사무실, 가게 등의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전체적으로 뜯어고치려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업체다.
2015년 8월 서비스를 론칭한 후 경쟁사들과 차별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인테리어 시공 중 고객과 업체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인테리어 경력 10년 이상의 현장관리자인 '집닥맨'이 무료로 중재하고 있으며, 에스크로 안전 결제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테리어 대금 사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원천차단하는 서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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