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수나르보워 산디 인도네시아 적십자 중앙본부장, 기난자르 카르타사스미타 인도네시아 적십자 총재대행, 김지용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표법인장, 김재만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표법인 부장, 오정우 포스코대우 자카르타지사 부장이 지난 20일 열린 포스코의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 |
전달식 자리에는 김지용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표법인장과 오정우 포스코대우 자카르타지사 부장, 기난자르 카르타사스미타(Ginandjar Kartasasmita) 인도네시아 적십자 총재대행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5일 롬복섬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나 480여명이 사망한 데 이어 19일에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추가 사상자가 속출했다.
포스코그룹의 성금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생수·수건·의약품 등 긴급 구호품 구매와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탁한 이래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성금이나 구호키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포스코제철소 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사회적 기업 PT.KPSE를 설립해 인도네시아 청년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사과 협력사의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공익재단이다. 지난 2013년 설립돼 포스코가 투자한 개발도상국에 주택이나 다리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스틸 빌리지 사업과 임직원 봉사활동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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