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사태 후유증으로 물류 운송이 정상화되는 데 최대 2주일 정도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제품 출하와 선적량이 밀리면서 항만의 정상화는 최대 1주일, 제조업체 사업장의 경우 2주일 정도가 지나야 평상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백재선 하주사무국장은 2~3일 뒤면 물류운송이 정상화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차량이 오늘 또는 내일부터 정상 투입되더라도 적게는 4~5일, 길게는 1주일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