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체인비(CHAINB)'가 사전등록 개시 1주일 만에 가입자 수가 4만여명에 육박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싱코(SYNCO)는 27일 오전 12시 현재 체인비 사전등록 참여자가 3만716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싱코는 일주일 사이에 4만명 가까운 인원이 사전등록에 참여한 것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사전등록 이틀째인 23일에는 사전가입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싱코가 설립해 지난 20일부터 사전등록에 들어간 체인비는 싱코 토큰을 활용한 다양한 코인 거래와 보상 시스템이 장점이다. 싱코 토큰을 통해 거래 수수료를 50% 줄일 수도 있다.
싱코는 체인비 거래소 사전등록을 공식 론칭 때까지 진행한다. 사전등록 회원 모두에게 700개 싱코토큰(1만명 이상 등록 시)을 지급한다. 회원 추천을 통한 등록 때는 추첨을 통해 싱코토큰 100개,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싱코 관계자는 "싱코 플랫폼 내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90%를 체인비 이용자와 공유할 것
이 관계자는 "신규 상장 토큰 가운데 일부를 투자자들에게 에어드롭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회원 추천을 통한 3단계 직접 보상 시스템을 개발해 투자자들의 자산 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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