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이 개최한 아트클래스에서 캘리그래피를 배운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광동제약] |
캘리그래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붓과 물감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쓰는 글씨를 말한다. 최근 젊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관련 도서나 문화센터 강좌를 찾는 경우도 많다.
특강은 캘리그래피에 대한 개념 설명과 유명작가의 작품 감상, 기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직원들은 강사의 설명과 지도에 따라 각자 개성 있는 글씨체로 명언이나 주변의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써보기도 했다. 작품을 완성한 직원은 본인의 캘리그래피를 넣을 수 있는 액자를 받았다.
광동제약은 임직원 설문을 통해 아트클래스 주제를 정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만들기'를 주제로 향수
아트클래스 외에도 음악공연인 '가산콘서트'와 '미술전시회' 등 광동제약 임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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