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백승호 JW신약 대표와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가 기술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JW신약] |
이번 협약에 따라 JW신약이 주 원료인 'CTP-상피 성장 인자(EGF)'를 애경산업에 공급하면 애경산업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JW신약의 자회사인 JW크레아젠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CTP(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 기술'은 세포막 투과성 물질이 세포길을 열어 의약품을 세포 내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개발된 약물전달기술이다. 기존 단백질 전달기술인 'PTD(Protein Transduction Domain)'보다 세포투과율이 5배나 높아 적은 양으로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승호 JW신약 대표는 "대표적인 생활뷰티기업인 애경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신개념의 더
애경산업은 지난 60여년 동안 각종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제조·판매에 주력해온 대표적 생활뷰티기업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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