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
이번 캠페인은 유엔 제청에 따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시행 중인 글로벌 교통안전 운동 'Action For Road Safety'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를 500만명 줄이는 게 목표다.
티맵에서 '누구(NUGU)'를 호출해 "안전운전 약속"이라고 말하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200km 이상 주행한 뒤 주행점수가 상위 200명에 해당하는 참가자는 5만원 주유 상품권을 받는다.
협회와 SK텔레콤은 참여자 1명당 100원씩 모아 최대 1억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 가정 장학금으로 쓰인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통해
협회는 이와 함께 운전자 행동 개선을 위한 안전운전 10계명 골든룰 서명 운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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