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어제(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생명존중 롯데' 선포식을 열고, 연간 10억 원씩 5년간 총 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전국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세븐일레븐 등에서 캠페인을 홍보할 방침입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국민의 생명을 소중히 지키는 일에는 정부 뿐만 아니라 사회 전 분야가 협력해야 한다"며 "기업으로서 '생명존중'이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파하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