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지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갑을장유병원 부스 |
바다와 하천을 오가는 회유성 어종인 연어처럼 김해에서 성장한 예술가들이 해마다 한 번 고향을 찾아와 공연하는 '김해 뮤직페스티벌 연어'는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며 해마다 5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김해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민간주도형 축제다.
뮤직페스티벌 기간 동안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만큼 여러 위험 상황에 대비해 갑을장유병원은 구급차와 의료지원 부스에 의료진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먹거리, 즐길거리, 지역의 개인 및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갑을장유병원은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심폐소생술 및 올바른 손씻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익한 체험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7일에 '제 4회 2018 장유 2동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에도 후원과 의료 지원을 하는 등 장유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했던 갑을장유병원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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