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회장은 한보그룹에 입사해 한보종합건설 사장, 한보철강 건설사업본부 사장, 한보에너지 사장, 유원건설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극동건설, 효명건설로 자리를 옮겨 다년간 건설사 대표로 사업확장을 이끌었다.
또 호텔서교와 하얏트리젠시 제주에 이어 2008년부터는 국내 최대 호텔 체인을 보유한 호텔 운영사인 아코르 앰버서더 코리아의 사장으로 일했다
휴넷은 권 회장 영입으로 교육 업계에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그동안의 기업경영 노하우와 휴넷의 젊은 기업문화를 결합해 세계 1등 교육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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