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JW중외제약은 전일 종가인 주당 4만5200원을 기준으로 22만1240주의 자사주를 3개월 안에 장내매수할 예정이다.
JW그룹이 지난 2007년 지주회사로 전환한 뒤 JW중외제약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최근 아토피 피부염 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하는 등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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