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샘표식품] |
서울과 부산에서 15만 명이 관람한 인기 전시인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는 서울·부산에서 15만명이 관람한 인기 전시회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음식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그린 작품 1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샘표식품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6회째를 맞는 올해도 전국에서 2만명 넘게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액자 대신 밥상에 그림을 올려 전시한다. 엄마가 해준 당근요리를 먹었을 때 느꼈던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기분을 표현해 대상을 받은 '당근요리 좋아'는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로도 인쇄돼 한정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샘표 스페이스는 문화 예술을 통해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예술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샘표는 어린이들의 그림을 샘표 스페이스에 상설 전시하는 데 이어 역대 대상 수상작을 이천공장 외벽 벽화로 그리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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