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제13회 전국 우수 산림복원 대전` 대상 수상

한라시멘트(대표 이훈범·임경태)가 '제13회 전국 우수 산림 복원 대전'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우수 산림 복원 대전 공모는 산림 복원의 정착과 우수 복원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한라시멘트는 강릉시 옥계면 소재 석회석 광산 개발 완료지역의 산림생태 복원에 대한 노력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현장심사 선정 대상 8개 기관 중 7개가 공공기관으로 일반기업은 한라시멘트가 유일했다. 해당 사례는 12월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발간되는 <전국 우수 산림생태복원 사례집>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라시멘트 광산생태복원 담당자인 김학성 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그간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복원 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생태적인 복원과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진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