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 [사진제공 = 토스트앤컴퍼니] |
지난 19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희진 대표이사와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라이크코리아는 덴마크 외교부 산하 덴마크 투자청, 코펜하겐 지역 투자 진흥 기구와 협력해 내년 초 유럽 17개국 허브 역할을 하는 덴마크에 유럽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 덴마크 정부에서 초기 진출을 위한 지원도 받는다.
낙농 선진국으로 유명한 덴마크는 호르몬 및 성장 촉진제 투여 제한 등 엄격한 규제를 통해 고품질 육류 및 낙농제품을 생산한다.
유라이크코리아는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를 앞에숴 156만두 규모의 덴마크 축우시장에 선보인 뒤 9000만두 교모의 EU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이브케어는 축우(집에서 기르는 소)의 입 안으로 투여하는 사물인터넷(IoT_ 센스가 장착된 바이오캡슐이다.
가축의 개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병, 발정, 임신 등을 진단한 뒤 PC와 모바일 등으로 농장주에게 알려준다.
김희진 대표는 "축산 선진국인 덴마크에서 라이브케어(LiveCare)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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