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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 참석해 "추석 이후 외환제도·감독체계 개선, 입국장 면세점 도입,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 등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오는 27일 오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때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위한 방안을 의논하고 추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당초 문재인 대통령은 입국장 면세점 도입 추진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해외여행 3000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도 입국장 면세점이 없어서
정부는 외환제도·감독 체계 개선 방안,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도 추석 연휴가 끝난 후 내놓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문성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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