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광우병 특정위험물질이 발견되면서 쇠고기가 리콜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미 농무부 식품안전국은 홈페이지에 텍사스 주 포트워스 소재 벨텍스사의 프론티어 미츠가 2850파운드의 소머리를 전량 회수조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식품안전국은 전량 회수조치를 단행한 이유로 소머리에서 특정위험물질이 포함돼 있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
또 미주리주 트림블 소재 파라다이스 로커 미트사가 120파운드의 소머리를 자진 회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대해 농림수산식품부는 문제가 발생한 작업장은 한국 수출작업장으로 승인된 곳이 아니며 이들 작업장에서는 국내로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