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태양의 식후비법 W차,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자일리톨워터, 아이셔껌, 잼잼 딸기 젤리, 아데스, 켈로그 베리앤넛바. [사진 제공 = 각사] |
최근 취업포털 파인드잡이 20대 이상 직장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중 가장 피곤한 시간대는 점심식사 직후인 '오후 1시부터 3시(33.2%)'로 나타났다. 이에 졸음을 방지할 수 있는 새콤한 캔디와 젤리 제품이 주목을 받는다.
오리온은 최근 기존 '아이셔 츄잉캔디'를 껌 형태로 구현한 신제품 '아이셔 껌'을 출시했다. ▲사과 ▲청포도 ▲레몬 등 세 가지 과일 맛으로 구성된 아이셔 껌은 신맛이 두 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어 재미를 더했다.
복음자리는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는 '잼잼 딸기 젤리'를 선보였다. 잼잼 딸기 젤리는 복음자리 딸기잼을 넣어 물방울 모양으로 만든 젤리로, 반투명한 젤리 안에 딸기씨와 딸기 과립이 있어씹는 재미를 준다.
교통체층이 걱정돼 식사 후 바로 차에 오르는 귀성족을 위해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료도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사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한 새로운 차 음료 브랜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이하 W차)'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
세븐일레븐은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활용한 이색 음료 'PB자일리톨워터'를 선보였다. 기존 껌으로 즐기던 자일리톨을 식후 입가심이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음료로 개발해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휴게소에 들르기 어려운 귀성족들을 위한 식사 대용 제품도 주목을 받는다.
코카-콜라사의 '아데스'는 캘리포니아산 아몬드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아몬드 음료다. 비타민E 등이 담겨 있어 칼로리 부담 없이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유용하다. 또 주원료가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이기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농심켈로그는 베리와 견과류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시리얼바 '켈로그 베리앤넛바'를 새롭게 선보였다.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블루베리와 비타민 C가 풍부한 크렌베리, 아몬드와 땅콩 등이 함유돼 맛과 영양은 물론 포만감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