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20일까지 수출은 1천988억달러, 수입은 2천95억달러로 무역수지는 10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올 상반기 무역수지는 11년만에 처음 적자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가 연평균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 무역수지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지난 연말 130억달러 흑자로 잡았던 올해 무역수지 전망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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