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관세기구 WCO 총회에서 한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 32개국을 대표하는 임기 2년의 의장국으로 선임됐
현재 아·태 지역 의장국은 인도이며,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은 것은 지난 68년 WCO 가입 이후 처음입니다.
관세청은 7월부터 2년간 WCO 지역전략계획을 추진하게 되며, 오는 10월 아·태 지역 연락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국제회의를 개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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