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대형 손보사들을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손보사 간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일화재와 한화손해보험, 흥국쌍용화재, 롯데손해보험, 그린손해보험 등 중소형 손보사들은 최근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4개 대형사를 담합 혐의로 공정위에 제소했습니다.
이들 대형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설공제조합과 근로자 재해 공
근재 보험은 건설업체 근로자가 산재보험의 보상 한도를 초과하는 업무상 재해를 입을 경우 그 초과분을 보상해주는 상품으로, 지난해까지만 해도 개별 건설회사와 보험사 간 계약을 통해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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