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7만7000천원으로 올린다고 4일 밝혔다.
박애란 연구원은 "빙그레의 3분기 매출액은 271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 늘고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21%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에 이어 빙과 실적 개선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여름 폭염 속 성수기 효과 확대, 수익성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 '
박 연구원은 다만 "단기 기상여건 영향이 크고, 미국 법인 고성장은 고무적이나 아직 규모가 작아 추가 할증 근거가 부족하다"며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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