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여기어때] |
잘난체는 여기어때 BI(brand identity, 브랜드 정체성)를 바탕으로 한글 2350자, 라틴 94자, 약물 986로 구성했다. 여기어때 캐릭터인 콩이의 딩벳(폰트 아이콘) 10종도 함께 선보인다.
잘난체는 여기어때 BI의 특징인 둥근 시작과 각진 맺음이 특징으로, 'ㅅ, ㅈ, ㅊ'과 같이 두 획이 교차하는 자음은 뛰는 사람의 형상을 표현해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여기어때가 추구하는 젊음과 위트를 반영하면서도 네모꼴의 꽉 찬 모듈을 적용해 BI가 주는 안정적인 느낌도 담았다"면서 "굵은 형태라 제목용 서체로 사용했을 때 가시성이 높다"고 말했다.
잘난체는 인쇄물, 광고물, 온라인 등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글꼴을 유료로 판매하거나 임의 수정, 개작은 허용하지 않는다.
여기어때는 또, 오는 21일까지 '대신 만들어드려요, 잘난체 광고제작소' 이벤트를 실시하고, 원하는 광고 문구를 작성해 응모하면 10명을 선정해 희망하는 지하철역에 다음달 한 달 동안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여기어때 쿠폰 10만원권도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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