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박동석 오리온 베트남 법인 공장장, 최범림 오리온재단 이사, 강원기 오리온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 응옥 뀌엣 응아선현 현장, 띤 반 휴엔 응아선현 농업담당 부현장, 정문교 오리온 베트남 법인 부장이 지난 10일 베트남 타잉화성 응아선현에서 농기계 기증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
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 인근에 있는 응아선현과 동찌우시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강원기 대표이사를 비롯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지방 정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리온이 2016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3억 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지원해 6000여 농가가 수혜를
오리온은 지난 2005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뒤 현지 1만 5000여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오스타'(한국명 포카칩) 등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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