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재난 복구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재난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인도네시아는 지난 7~8월 롬복 지역에서 3차례에 걸쳐 발생한 강진으로 수백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어 지난달에는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현재까지 2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 연은 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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