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필수 아이템, 에어드레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먼저 삼성전자는 '세상에 없던 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내건걸었다. 앞으로 새로운 라이프가 펼쳐진다는 의미다.
이같은 슬로건으로 삼성전자는 QLED 8K TV를 비롯해 갤럭시 노트8, 갤럭시 A7, 에어드레서, 건조기 그랑데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 `모니터와 연결해 게임을 즐겨요`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질 비교, 의류 관리, 게이밍,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코너를 마련한 것이다. 관람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콘텐츠를 사용해볼 수 있게 했다.
모바일·IT 코너에서는 스마트S펜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9과 갤럭시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하는 갤럭시 A7, 새로운 스타일의 '삼성 노트북 플래시(flash)' 등을 선보였다.
↑ `클로이 여기 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전자는 900㎡ 규모의 전시공간 가운데 절반 이상을 자체 AI 플랫폼인 'LG 씽큐(ThinQ)' 관련 코너로 구성했다.
거실과 주방 등에서 AI 기반의 스마트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거실에서는 '클로이' 홈 로봇으로부터 오늘의 일정과 날씨를 안내받으면서 에어컨·공기청정기·조명 등을 음성으로 작동시키고, 주방에선 AI 냉장고로 보관 중인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보는 식이다.
LG전자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공개한 웨어러블 로봇인 '클로이 수트봇'(CLOi SuitBot)을 비롯해 클로이 로봇 8종을 공개했다.
↑ 북적이는 LG부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또 '가전, 작품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LG시그니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위한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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