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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특수 잡자"…이색 제품·프로모션 잇따라

기사입력 2018-10-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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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프링글스]
↑ [사진 제공 = 프링글스]
유통·식품업계가 할로윈데이(매년 10월 마지막 날)를 앞두고 이색 상품·프로모션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할로윈데이는 미국에서 시작된 축제지만 국내에서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소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GS25는 올해 할로윈데이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점포수를 지난해 300개에서 올해 3000개로 10배 가량 확대했다. 20여종에 불과했던 상품 종류도 40여종으로 2배 늘렸다. 점포에서는 망토와 마녀모자, 드라큐라 이빨 등 할로윈 파티 소품 등을 판매한다.
이처럼 GS25가 할로윈데이 상품 판로를 확대하는 것은 지난해 동기간 관련 상품 매출이 목표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매년 할로윈 파티가 열리는 서울 이태원의 GS25 편의점 4개 점포에서는 할로윈데이 당일 매출이 직전주 동요일대비 20~30% 가량 높다.
다이소도 올해 전년대비 10% 가량 확대된 180여 종의 홈파티 할로윈데이 용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쇼핑몰 티몬에서는 이달 홈파티용품 매출이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에서도 할로윈 파티를 열어 아동용 할로윈 복장 판매도 53% 늘었다.
식품업계는 한정판을 내세워 할로윈데이 특수 잡기에 나섰다. 프링글스는 제품에 표기된 할로윈 디자인에 자신의 얼굴과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는 '#마이프링글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프링글스 6캔을 구매한 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구매 인증을 하면 된다.
켈로그는 미니 라이스 크리스피 오리지날과 초코맛으로 구성된 '할로윈팩'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할로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렌지색 할로윈 박스에 미니 크리스피가 총 40개 들어있어, 파티에 모인 구성원들이 한 입 스낵으로 즐길 수 있다.
오리온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고래밥', '초코송이',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아이들과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캔디 및 비스킷 제품 8종을 '해피 할로윈' 컬렉션으로 한정 출시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호박과 꼬마 유령 등을 귀엽고 앙증맞게 표현했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초코 케이크에 화이트 크림을 발라 귀여운 유령 모양으로 만든 케이크 '헬로우 고스트'를 출시했다. '마녀의 밤' 케이크는 할로윈 밤에 빗자루를 타고 마을에 찾아온 마녀를

초코 케이크 위에 위트 있게 연출한 제품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할로윈을 보다 특별하고 재미있게 보내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증가하면서 한정판 아이템 출시, 이색 이벤트 기획 등 옵션이 다각화 되고 있다"며 "할로윈 홈파티족을 위한 제품 출시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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