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세션에서는 '소비자 제품 안전 우수사례 공유'라는 주제와 관련해 LG전자와 에이스침대, 현대자동차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습니다.
'소비자 제품 안전을 위한 어프로치'라는 주제를 다룬 두번째 세션에서는 소비자 안전사고의 시스템 공학적 분석과 고령사회 안전을 위한 제품디자인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콜제도와 소비자 안전'이라는 주제의 세션에서는 지난 여름 BMW 자동차의 화재 사건과 관련해 징벌적손해배상제도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 인터뷰 : 김지영 / 한국소비자안전학회 홍보이사
-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와의 갈등사항 등을 한자리에 모아서 얘기하고 토론한 끝에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는데 저희가 주춧돌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