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글로벌재단과 전남 완도군은 2016년부터 해외에서 성공한 재외동포 가운데 '해상왕' 장보고의 도전·개척 정신을 계승해 동포사회와 모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한상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대상을 받은 박 회장은 199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업해 19년 만에 유럽·러시아·아프리카 등 16개국에 30개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발전시키는 등 글로벌경영에 앞장서는 유럽의 대표 한상입니다.
박종범 회장은 "한민족의 기상을 드높였던 장보고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기업을 일구면서 모국 청년의 해외 진출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종범 / 영산그룹 회장
- "여기 서울사무소 여러분 그리고 저희 협력사의 관계자 여러분들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