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시장 제도개선 합동 태스크포스(TF)는 오늘(8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다단계 거래구조 개선을 포함한 제도 개선안을 연말까지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합동TF는 첫 회의에서 다단계 거래구조 개선안, 지입제 등 화물운송시장 제도 개선안, 화물차 감차 등 수급 안정화 방안을 주요 논의 과제로 선정했으며, 10월까지 개선 시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제4정조위원장은 "당과 정부가 화물운송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확고한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TF는 한나라당 및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관련 부처와 한국교통연구원, 무역협회,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화물연대 관계자 등 총 15명으
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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