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트 퀴진의 브런치 스페셜 코스는 애피타이저, 메인 디쉬, 사이드 디쉬, 티 또는 커피가 1인 기준 3만2000원에 제공된다.
애피타이저는 신선한 채소로 만든 그릴드 시저 샐러드 또는 비트 샐러드 중에 선택 가능하다. 식전 입맛을 돋아줄 수 있도록 2가지 메뉴 모두 상큼한 레몬 드레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는 이베리안 추라스코 앤 에그 플래터 또는 스테이크 앤 에그 플래터 중 선택이 가능하다. 두 메뉴 모두 팜 프레시 지정 목장의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는데 이베리코 돼지는 스페인 '몬테사노(Montesano)'의 세보 데 깜보 등급 목살 부위를 사용한다. 한우는 친환경 무항생제 목장인 설성목장의 한우 등심 부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고기를 굽는 우드 파이어 그릴)로 최소한 요리해 고기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이드 디쉬로는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베리, 바나나, 딸기, 휘핑크림, 누텔라가 올라간 프렌치 토스트가 나오며, 식사 후에는 커피 또는 차를 선택할 수 있다.
더 미트 퀴진에서는 브런치 스페셜 코스 이외에도 아보카도 루꼴라 찹 샐러드, 미트 퀴진 파에야, 파머스 브런치 플래터, 루빈 샌드위치, 설성목장 한우 슬라이더 등 다
모든 메뉴는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의 데이비드 리 셰프가 총괄을 맡았다. 데이비드 리는 고기의 발골에서부터 커팅, 조리에 이르기까지 고기를 다루는 일에 능숙한 미트 전문 셰프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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