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위리얀티 수캄다니 사히드호텔 대표커미셔너, 엑삭티 스리얀터러 수캄다니 사히드호텔 부사장, 피피 헤르람방 사히드호텔 마케팅 디렉터,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신현익 인도네시아 법인장, 김홍기 인도네시아 법인 팀장이 업무협약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멤버스] |
이날 체결식에는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와 신현익 인도네시아 법인장, 위리얀티 수캄다니 사히드호텔 대표커미셔너, 엑삭티 스리얀터러 수캄다니 사히드호텔 부사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히드 그룹 계열사인 사히드 호텔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로컬 호텔 체인 중 하나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28개의 호텔 체인과 4000여 객실을 운영 중이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2013년 12월 인도네시아 내 통합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를 공식 론칭하고, 글로벌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원들은 현지에 진출한 백화점과 마트·면세점·리아 등 롯데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히드 커넥션 카드(제휴카드) 및 모바일 카드를 출시해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고 멤버십 회원
강승하 대표이사는 "양 사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여행·레저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향후 글로벌 제휴를 확대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글로벌 통합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