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제주항공] |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주 7회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한다. 치앙마이에서는 오후 11시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에 인천에 도착한다.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고대도시로 산속의 불교사원과 정글로 유명한 곳이다. 제주항공은 인천, 부산, 무안 등 3개 공항에서 방콕행 항공편을 각각 띄우고 있다. 치앙마이 노선 운영을 시작하면 첫 태국 지방도시 취항이 된다.
제주항공은 올해 일본 가고시마, 중국 옌타이와 하이커우, 태국 치앙마이 등 해외 중소도시에 취항했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도시 중심에서 벗어나 소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에 부합해 새로운 도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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