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닉스 한재승 이사가 핵심 가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이닉스 |
행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홀 2층 오키드룸 (ORCHID ROOM)에서 열렸다.
고재용 마이닉스 CEO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남겼다. 고 대표는 금융전문가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상무보, Bloomberg(블룸버그) L.P한국 Enterprise Solution 대표 등을 거쳤다.
고 대표는 새로운 시장 생태계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강조하며 , 마이닉스는 단순한 거래소가 아니라고 알렸다.
고 대표는 “마이닉스가 계획하는 크립토 생태계는 몇 가지 단어로 한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방대하다. 거래소라는 이름으로 정체성을 한정하지 않겠다”면서 “우리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비롯해 광고, 이커머스, 페이먼트 시스템, AI기반의 봇 트레이딩 등 ‘크립토 포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칼(Carl) CTO도 인사말을 남겼다. 중국인이자, 마이닉스 프로젝트의 중국팀을 맡고 있는 칼 CTO는 중국팀의 역할과 보안안정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마이닉스는 한국과 중국의 우수한 팀이 모여 만든 거래소다. 중국팀은 기술안정성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특히 저희 중국팀은 마이닉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저희가 성공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면 벌주 마셔야 한다. 우리 팀원들은 술을 잘 마시지 못 한다. 그래서 우리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익살스럽게 말했다.
또 “사실 요즘 세계 각국 거래소에서 사고가 발생하며 보안안정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저희 마이닉스는 글로벌 거래소 보안 순위 9위인 핫빗테크놀러지의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저희는 다중성향 방식과 리스크 방식을 적용해서 거래소 사고확률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인사말이 끝나고 한재승 이사의 발표가 시작됐다. 한 이사는 거래소 전문가로서 마이닉스의 핵심가치를 설명했다.
한 이사는 “고객의 수익성이 최우선“이라면서 이를 위해 크립토 포털서비스의 ▲지속성 ▲안정성 ▲수익성 ▲신뢰성 ▲실행계획 등을 마이닉스가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크립토 포털사이트에 있어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내외부적인 보안 측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24시간 모니터링체제를 구축하고 잠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빗썸 보안 총괄 백남준 CSIO와 범현대그룹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최대근 COO가 마이닉스에 참여하고 있다며, 구성원의 탄탄함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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