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와 PHP(페소, 필리핀의 화폐)의 거래도 가능하다. 또한, JGX마켓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거래수수료 할인혜택은 물론 향후 배당금 지급, 사용자의 활동에 대한 리워드까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필리핀의 1억6천명이 넘는 잠재시장을 포함하여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까지 진출, 동남아시아의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태어날 예정이다.
필리핀은 해외거주노동자가 약 1천만명이 넘고, 이들이 자국의 가족에게 송금하는 자금의 규모는 매년 증가해 연 281억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들은 열악한 필리핀의 뱅킹시스템으로 인해 20프로가 넘는 송금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므로 자국으로의 송금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GX-EX는 이러한 필리핀 해외거주노동자에게 간편한 송금기능과 대폭적인 수수료 절감, 게다가 가상화폐를 보유함으로써 얻게 되는 가치상승 등 많은 편리성과 수익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GX-EX는 두바이에도 진출할 계획을 추진 중이며, 한 필리핀의 상원의원은 “특히 가장 많은 해외거주노동자를 배출하고 있는 두바이에 가상화폐를 통한 편리한 송금시스템이 가능한 GX-EX가 진출함으로써 자국민이 얻게 되는 경제적 이익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필리핀에 위치한 GX Exchange hub inc. 회장 에드워드 신은 “필리핀에서 최초로 합법적 라이센스를 획득한 'Galaxy Interactive Online Casino'사와 MOA를 체결하고 온라인 카지노의 송금시스템에 자체코인인 JGX를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은 정부차원에서 카지노사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이러한 온라인 카지노가 가장 활성화된 국가들 중의 하나이며, 소셜카지노는 하루 6조원에 달하는 거래량을 보유한 막강한 시장이다. 필리핀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최초의 온라인 카지노사인 ‘Galaxy Interactive Online Casino'는 앞으로 하루 2조원의 거래량을 목표로 현재 운영 중이다. 이러한 카지노 거래대금이 JGX로 사용될 경우 그 시너지는 굉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GX-EX의 자체코인인 JGX는 현재 필리핀 2대 지상파 방송국 GMA의 간판시트콤 ‘Michael A
많은 가상화폐 시장전문가들은 6억명의 인구를 베이스로 한 동남아시아가 곧 가상화폐의 허브가 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