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보연 극한알바 대표와 박현철 제트콜 대표가 업무협약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극한알바] |
제트콜은 배달대행 프로그램을 개발한 배달대행 1세대 업체로 전국 200개 지사에서 8000여명의 라이더가 근무 중이다. 최근 음성인식 심부름 앱 '키다리아저씨'를 론칭하고 배달 대행뿐만 아니라 맛집 줄서기, 막힌 하수구 뚫기, 벌레퇴치 등 생활 전반에 관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오픈한 극한알바 서비스는 '최저임금 2배 이상'이라는 고소득 일자리 콘셉트의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박현철 제트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금 수준이 높은 배달 대행 라이더나 키다리 아저씨 역할 수행 인력 모집 시 극한알바를 중심으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어떤 직종보다 위험하면서도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특수형태 근로자 산재보험의 출시를 누구보다 환영하고, 극한알바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 라이
최보연 극한알바 대표는 "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숨어있던 고소득 아르바이트를 구직자가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다"면서 "일반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도 저비용으로 공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인구직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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