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내부 전경 [사진제공 = 데스커] |
강성문 일룸 데스커 대표는 21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개관 행사에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를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데스커는 퍼시스그룹의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브랜드로, 제품과 사람, 공간을 이어주는 복합문화공간을 신사동에 처음 선보였다.
시그니쳐 스토어는 데스커의 제품을 알리고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국내외 스타트업과 협업해 만든 공간도 마련돼 있다. 지하 1층과 1층에는 모션데스크, 회의 테이블, 프레임 책장 등 다양한 사무용 가구가 전시돼 있고 2층에는 카페, 3층에는 북카페와 미팅룸 등이 배치돼 있다. 1층에는 e스포츠 매니지먼트사 젠지(GEN.G)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공간을 만들었고, 2층에는 브랜딩 전문 스타트업 '베러먼데이'와 공동 설계한 카페를, 3층에는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트레바리'와 함께 기획한 북카페를 만들었다. 데스커는 오프라인 공간 뿐 아니라 온라인 공간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강성문 일룸 데스커 대표가 21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개관 행사에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데스커] |
↑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내부 전경 [사진제공 = 데스커] |
강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시그니쳐 스토어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몰입을 위한 열정을 깨우길 바란다"며 "데스커 역시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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