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미국 제약기업 임퀘스트와 공동 개발 중인 에이즈 신약 후보물질 SJ-3366에 대해 미국 국립보건원, NIH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SJ-3366은 에이즈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 내에서 복제증식을 하지 못하도록 유전물질 복제 효소를 억제하는 동시에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독창적인
미국 임퀘스트의 로버트 벅하이트 박사는 SJ-3366 작용기전 연구와 에이즈 치료를 위한 차세대 후보물질 구축 연구에 대해 지원을 받게 된 것이라며 올해 3분기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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