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언스가 새롭게 발표한 유방 촬영용 엑스레이 디텍터(앞)와 수술용 실시간 투시 디텍터(뒤). [사진 제공 = 레이언스] |
이번 북미영상의학회에는 매년 의료계·학계·산업계에서 5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디텍터 5종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레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 제조기술로 제조됐다. 적은 선량으로도 경쟁사 대비 높은 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더 빠른 속도로 출력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유방촬영용 디텍터 '쉬즈온(ShezON)'은 아날로그 엑스레이 유방 촬영 장비(Screen-film Mammography)를 디지털 장비(Full-Field Digital Mammography)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쉬즈온은 기존 다양한 맘모그래피 아날로그 장비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병원의 디지털 장비 도입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정형외과의 사지말단 검사와 외과의 수술에 사용되는 수술용 실시간 투시 디텍터 3종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레이언스가 선보인 6인치(0606
레이언스는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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