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소득세를 내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30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이들의 세무관련 민원을 해결해주기 위한 인프라가 확대됩니다.
국세청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10개 세무서 민원실에 설치했던 외국인 전담창구를 강남과 영등포, 종로 등 서울 시내 세무서 15곳과 수원, 인천, 서광주, 부산 수영 세무서 등 30
국세청은 "그간 외국인 세금 문제 상담을 위해 국세청 영문 홈페이지 내 전담 코너와 외국인 전용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2월부터 전국 10개 세무서에 외국인 전담창구를 개설했으나 늘어나는 수요를 고려해 전담창구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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