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한국점자도서관에서 이기욱 롭스 상무(왼쪽)와 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 관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롭스] |
이번 기부식에는 롭스 영업부문장 이기욱 상무와 한국점자도서관 김동복 관장이 참석했으며 롭스 스마일 포인트 기부금 총 1000만원이 전달됐다.
롭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한국점자도서관 측에 전달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생활 용품 '따닷공병' 을 제작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따닷공병은 샴푸, 린스, 바디 공병이 한 세트로, 표면에 점자 표기가 돼 있어 시각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쓰이고 있다. 한국점자도서관에서 제조부터 나눔 활동까지 직접 주관해 진행한다.
스마일 포인트 기기가는 롭스 가로수길점, 대구동성로점, 롯데월드몰1호점, 이태원점, 안산중앙점, 청주성안길점 등 6곳
이기욱 상무는 "앞으로도 스마일 포인트 캠페인을 확대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와 뷰티 클래스, 따닷공병 포장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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