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니의 `댄스 버니` 캡슐 컬렉션 제품 [사진제공 = 신세계인터내셔날] |
'댄스 버니'는 마르니가 10년 전 신발의 세부 장식으로 첫선을 보였던 토끼 문양으로 이후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큰 사랑을 받아왔다.
마르니는 이번 컬렉션에서 기존 댄스 버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표현했다. 세련된 유스 컬처(Youth Culture·청년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댄스 버니를 보다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컬렉션은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제품으로 구성됐다. 스포츠웨어와 캐주얼웨어를 새롭게 재해석한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티셔츠, 니트, 재킷, 점퍼에 레드, 블랙, 화이트 등 톡톡 튀는 색상의 '댄스 버니'를 프린트와 패치로 장식했다.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과 데님 팬츠에는 포인트로 적용된 화이트 버니가 세련된 멋을 더하고 댄스 버니가 미술 작품처럼 표현된 여성 점퍼도 선보인다.
마르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댄스 버니 컬렉션은 밀레니얼 세대를 주요 타겟층으로 삼고있
마르니만의 재치 있는 개성이 가득한 '댄스 버니' 캡슐 컬렉션은 마르니 전국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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