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회 회장,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 정상택 서울시 마포구 부구청장 모습. [사진제공 : 애경산업] |
애경산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소비자가 기준 약 8억원 상당의 생활용품·화장품 희망꾸러미를 제작해 소외계층 300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들이 직접 세제, 샴푸, 치약 등 9종의 필수 생활용품과 화장품 4종을 담아 꾸민 생활용품·화장품 희망꾸러미 3000세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에는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회 회장,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와 임직원 등 총 120여명이 함께했다.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는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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