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은 14일 기준 75.3%로, 최근 3개월 동안 3.8% 포인트나 감소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역시 외국인 지분이 크게 하락해 외국인 지분율은 71.6%로 무려 7.4%포인트 낮아졌고, 지난해 12월 58%였던 신한지주의 외국인 지분 역시 54.7%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최근 미국 모기지업체의 신용위기가 불거지자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지분 보유율이 높은 은행주를 내다 판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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