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득 양극화 현상에 따라 백화점 판매는 늘고, 할인점 매출은 줄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3대 백화점의 6월 판매는 일년전에 비해 11.2% 늘어, 두달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백화점 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7% 급증했고, 잡화가 16%, 식품 판매도 1
반면에 3대 대형 마트의 6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 감소했습니다.
할인점은 가전과 의류, 잡화 매출이 특히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대형 마트는 유가상승으로 고객 이용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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