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김장 나눔 봉사활동 나서

↑ 김장나눔 봉사에 나선 유한양행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지난 1일 회사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유한양행의 본사, 연구소, 공장의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이 있는 서울, 용인, 오창에서 모두 1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궜다.
김장 김치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용인수지노인복지관, 목령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 등 모두 350곳에 전달했다.
최순규 유한양행 연구소장은 "올해로 2년째 참여하는 김장봉사는 연말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휴일과 추위를 어가며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겨울을 맞이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