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해 대상이 매년 연말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12회째입니다.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등 약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일일 산타로 변신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상의 장류와 조미료, 홍초, 카레여왕, 파스타소스 등 총 27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직접 포장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나눔박스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됩니다.
▶ 인터뷰 : 임정배 / 대상 대표이사
- "나눔 세트를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에게 가면 한겨울의 추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희가 드리는 작은 도움이 그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홍현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