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 바둑계 인사들과 지난해 입신최강전 우승자 조한승 9단, 준우승 박영훈 9단 등 국내 유수의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대진추첨식을 진행했습니다.
1999년에 시작돼 올해 20회째를 맞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문화 확산을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데. 오직 최고의 기량을 지닌 국내 바둑 프로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