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윤종웅)는 2019 S/S 시즌 침구 트렌드인 '친환경', '기능성' 소재를 반영한 상반기 추천 상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2019 S/S 시즌 침구 10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케미포비아 인식 확산에 따라 '필(必)환경' 키워드를 제시하고 침구 업계에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소재 트렌드가 2019년 상반기에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면과 모달 등으로 구성된 100% 친환경 소재 제품들을 다수 선보였다. 또한 모던 디자인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봄여름 시즌 특성에 맞게 화사함을 담은 플라워 패턴이 여전히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 이브자리 '플로리아' |
100% 마이크로 모달(MICRO MODAL) 제품인 '시티맨 그레이'는 그레이 톤에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을 적용 모던한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진다. 기존 모달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흡수성과 향균 기능이 우수하다. 고밀도 조직으로 자연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다.
↑ 이브자리 '심플라워 핑크' |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미세플라스틱 문제 등 합성 섬유로 인한 환경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그 해결책으로 면, 모달과 같은 친환경 소재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브자리가 선도적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온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아름다운 침실과 질 좋은 잠을 위한 친환경 기능성 제품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브자리는 이번 시즌에도 건강한 잠자리 제공을 위해 침구 전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가공했다. 이브자리 '알러지케어'는 침구에 집먼지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물질인 '피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